코드숨 1주 차 회고
카테고리: Memoir
태그: codeSoom
🔥 글의 목적
코드숨에서의 한 주 동안의 학습을 기록한다. 무엇을 배웠는지 반성할 점은 무엇인지 기록하고자 한다.
📌 학습 내용
Webpack과 Babel에 대해서는 아주 어렴풋이 알고 있었다(그냥 이런 것이 있다 정도로 이름 정도만 알고 있었다). 모던 자바스크립트를 읽으면서 위의 개념들이 아주 짧게 나와있었는데 이것들을 공식 문서를 참고해가면서 익힌다는 것이 아직 어렵게 다가왔다. 분명 관련된 글을 방금 읽었는데도, 그래서 이게 뭐라는 거지?…
그리고 Webpack과 Babel에 대해서 공부를 하다 보니 웹 렌더링에 대해서도 알고 싶다는 생각으로 이어졌다. 그래서 추가로 SSR, CSR, SSG에 관해서도 공부하면서 추가로 글을 작성하기도 했다.
중반부터는 이론보다는 코드를 치려고 했다. 이때 JSX를 사용하면서 많이 쓰는 구조 분해 할당, 단축 표현, Object.entries()
등을 추가적으로 배울 수 있었다.
📌 회고
사실 좋았던 점이 너무도 많았던 한 주였다. 바닐라 JS로 노드들을 만들고 연결하는 것에 있어서 함수를 만들어 appendChild
메서드 등을 사용하는 것을 배웠는데 코드가 너무 깔끔해져서 입을 다물지 못했다. 정말 너무 신기했다!
또한 React는 JSX로 작성된 코드를 React.createElement()
를 사용한 형태로 변환하게 되는데 이 React.createElement()
메서드를 직접 만들어 React를 설치하지 않은 상태에서 동작원리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다는 것은 정말 놀라운 경험이었다.
마지막으로 코드 리뷰! 사실 개발을 입문한 코린이 입장에서 나의 너무나 작고 귀여운 코드를 남에게 보여준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었다. 공개된 repository에 PR을 남기는 것이 조금은 무섭고 부끄러운 기분이었다.
환경설정에 많은 시간을 보내다 보니 과제를 빨리해야 한다는 마음에 조급함이 밀려왔다. 과제를 완성하지 못해도 부담 없이 PR을 올려보라고 하셨던 윤석 님의 말을 떠올리며 repository에 PR을 날렸다.
처음에는 뭔가, 이런 귀한 곳에 누추한 내가 들어온 것 같은 느낌이었는데 다희 님께서 감사하게도 따뜻하게 맞아주셨다! 덕분에 이후로는 용기를 얻어 1번 과제와 2번 과제를 구현해 볼 수 있었다. 이후로도 계속해서 PR을 남겼고 덕분에 좋은 피드백들을 너무나 많이 받을 수 있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함께 자라며 좋은 영감을 주는 동료인 나목에게 다시 한번 감사함을 표하고 싶다.
댓글남기기